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스타항공이 5월 국제선 일부 주요노선 증편을 실시해 고객편의 확대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일본 도쿄, 오사카 노선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증편 운항하며, 홍콩 노선의 경우 5월 황금 연휴기간인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추가 증편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오사카노선의 경우 5월 1일에서 7일까지 연휴기간동안은 ZE619, ZE6201, ZE620, ZE6202 편이 추가된 특별 증편 스케줄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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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편 운항은 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맞이하여 인기노선인 일본노선(도쿄, 오사카)과 홍콩노선의 수요 증가에 따라 실시돼, 고객들의 스케줄 선택권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5월 증편운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부터 4월 14일까지의 이벤트 기간 동안 편도총액운임기준 최저 인천~도쿄(나리타) 9만81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8만8100원, 인천~홍콩 9만3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인천~도쿄(나리타)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여행책 '이지시티도쿄'를 증정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 까지 '이지시티도쿄' 책과 함께한 도쿄 여행 사진을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인천~도쿄(나리타) 왕복 항공권 등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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