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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 개토식이 지난 10일 경기 오산시 죽미령에서 거행됐다. 사진=경기 오산시]
2017년 유해발굴 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이 지난 10일 시작됐다. 개토식은 유엔초전 기념비 앞에서 거행 됐다.
발굴 사업은 당시 전투를 벌인 유엔군과 우리 군 전사자 호국영웅의 유해를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이 끝나면 문화재 지표 조사를 시작으로 오산시 죽미령 일대를 평화의 상징인 알로하 기념관과 함께 540명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푸른 나무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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