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 “조혼 장점은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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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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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라이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남성 그룹 유키스의 일라이가 조혼의 장단점을 밝혔다.

일라이는 12일 오전 서울 삼청동 라디오엠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의 언론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일라이는 조혼의 장단점에 대해 “예전부터 제 꿈이 일찍 결혼하는 것”이라며 “아이가 자라서 뛰어다닐 때 같이 노는 것 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혼을 하고 보니 가장 먼저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좋다”라며 “제 뒤에서 응원해 주고 집에서 저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리고 단점은 거의 없다. 사실 제가 아이돌이다 보니 일할 때 눈치가 보이는 것 정도”라고 덧붙였다.

편 배우 백일섭, 가수 정원관, 일라이 등의 스타 ‘살림 남’들의 리얼스토리가 펼쳐지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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