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8일에는 중국 연태시 래산구에 환타월드 사옥을 마련하고, 고신구에 본격적인 시제품 양산을 위해 5월에 공장(약 3만8000 평방미터)을 착공한다.
환타월드에너지는 일본의 밧데리 생산 전문 업체인 DMK의 모리타 준 회장과 일본 판매 사업권에 관한 계약도 체결했다. 갤러리 코코의 야마구찌 야수시 회장과도 2년간 10억엔의 투자 약정을 맺었다. 그 밖에 여러 국가와도 투자 및 사업권 협의를 진행 중이다.
투자 체결의 주된 요소로 알려져 있는 환타월드에너지에서 개발한 신재생 에너지는 말 그대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재생해 전기 발생을 일으키는 원리다. 자동차 하중을 이용한 전기 에너지 발생 장치로, 태양 및 풍력의 결점인 기후, 입지 조건 등의 환경 요인을 해소함은 물론 상시(24시간) 발전으로 가동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