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안철수 동생 '성적 조작 사건' 논란에…신동욱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14 00: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동욱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동생의 논란과 관련해 비난을 퍼부었다.

신동욱 총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동생, 대학시절 '성적 조작'에 현금 든 쇼핑백까지 논란은 정유라 원조 꼴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형과 상관없이 내 인생 살겠다'는 말은 이해하지만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교훈은 잊지 말기 바란다. 형제는 없는 사람으로 해 달라고 없어지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안철수 대선후보 동생 안상욱씨가 1984년 불거진 대구한의과대학(현 대구한의대학교) '성적 조작 사건'에 연루된 당사자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대구한의과대학 재단 측이 한의예과 2학년이었던 안씨의 유급을 막기 위해 그의 성적을 올려줄 것을 교수들에게 요구했다가 불응하자 대학 당국이 임의로 성적을 올려준 사건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