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청렴포럼' 현장체험학습과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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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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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홍 IITP 센터장(가운데)과 청렴포럼 구성원 및 신입직원들은 명재 윤증 고택을 방문하여 우리 조상들의 청백리 정신 및 청렴마인드 교육을 받았다. (사진제공=IITP)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14일 반부패·청렴의식 고취를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조선 후기 소론파 지도자이자 백의정승으로 유명한 명재 윤증(1629~1714)의 고택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IITP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형식의 반부패 청렴 활동 그룹인 '청렴포럼'의 올해 첫 번째 활동으로, 청렴하고 건전한 직업윤리와 청백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3일에 임용된 5명의 신입직원들도 행사에 참여했으며, 대외협력팀 이영랑 신입직원은 “역사 속 청백리 인물을 통해 공직자의 기본 자질인 청렴마인드를 학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IITP 청렴포럼은 2015년 5월 11일 결성된 이래, 교도소 현장체험과 어사 박문수 사적지 탐방, ‘IITP 반부패·청렴주간’ 행사 등을 추진하는 등 청렴하고 건전한 직업윤리 및 윤리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매년 국립 대전 현충원의 나라사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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