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백화점들은 이번 주말 남녀 패션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계절을 맞아 아웃도어 제품 할인행사도 열린다.
◇ 롯데백화점 = 구리점은 7층 행사장에서 16일까지 '아웃도어 토탈 코디 특집전'을 진행한다. 밀레, 아이더, 마모트, 블랙야크, 디스커버리, k2 등 6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아이더 방풍재킷(3만9천원), 컬럼비아 경량 바람막이 재킷(6만9천원), 마모트 바람막이 재킷(5만9천원), 빈폴아웃도어 T셔츠(3만4천800원) 등이다.
구리점에서는 '해외명품 럭셔리 페어'가 열린다. 참여브랜드는 구찌·버버리·프라다·페라가모 등이다. 대표 상품은 버버리 디태쳐블 후드 타프타 트렌치코트( 83만3천원), 프라다 숄더 토드백(198만9천원), 구찌 소호 디스코백(131만1천원), 소호 가죽 체인 숄더백(103만5천원) 등이다.
관악점은 1층 행사장에서 '대한민국 NO.1 블랙야크 사계절 상품대전'을 한다. 2013년~2016년 블랙야크 인기 상품을 30%~7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경량 다운 재킷(10만원), 바람막이 재킷(7만8천원), 트레킹화(5만5천원), 블랙야크 키즈 쿨베이직 상/하의 세트(3만5천원) 등이 있다.
◇ 현대백화점 = 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16일까지 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캐주얼 봄 상품 특가전'을 열고 브랜드별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린, 케네스레이디, KL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린 원피스(7만9천원), 케네스레이디 재킷(7만9천원), KL 블라우스(3만9천원) 등이 있다.
목동점에서는 같은 기간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쌤소나이트 그룹전'을 열어 가방 등 여행 관련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쌤소나이트·닥스 해드백·헤지스 핸드백 등이 참여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쌤소나이트 29인치 캐리어(30만7천원), 백팩(7만9천원) 등이 있다.
신촌점에서는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자라 이월 상품전'을 진행한다. 남성·여성·키즈·액세서리 등의 제품을 50~80% 할인 판매한다. 여성 원피스(2만9천원), 남성 니트(2만9천원), 아동 남방(1만5천원) 등이 판매된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중년 남성들을 위해 '영 포티'(Young Forty) 특집전을 8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한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반하트디알바자, 알레그리, 시리즈, 질스튜어트NY, 갤럭시 캐주얼, 올젠 등이 참여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반하트디알바자 수트(58만8천원), 알레그리 자켓(27만8천원), 올젠 캐주얼재킷(7만9천원) 등이 있다.
영등포점은 A관 6층 이벤트 홀에서 '원피스페어'를 진행한다.
르샵, 나이스크랍, 라인, EnC, 쥬시쥬디 등이 참여하며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봄 원피스와 블라우스 등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르샵 원피스(3만원), 나이스크랍 스커트(6만9천원), 라인 원피스(7만9천원), 쥬시쥬디 티셔츠(2만9천원), EnC 원피스(9만9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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