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상우-김소연 예비 부부가 결혼을 앞두고 유럽으로 떠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서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오는 6월 9일 결혼식을 앞두고 한 달여 전인 5월 첫 째주 오스트리아로 동반 출국할 예정이다. 빈에서 웨딩 리허설 화보를 찍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이 곳에서 약 1주일간 머물며 화보 촬영과 더불어 틈틈이 데이트도 즐긴다는 계획이다.
그간 드라마 촬영과 각종 스케줄로 바빠 함께 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시간이 모자랐던 이상우와 김소연은 이번 웨딩 화보 촬영과 더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고.
한편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났다. 이후 같은해 9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6월 9일 가족과 지인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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