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야오시오피엉 부총장 일행이 18일 울산대를 방문, 행정본관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력분야 협력방안과 해외인턴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상해공정기술대학은 1978년에 설립한 대학으로 2만 명의 학생과 900명의 교수가 있다. 중국 정부가 지정한 우수 산학협력교육 대학이자 엔지니어 교육훈련 시범대학으로 중국에서 가장 우수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산학협력분야 협력방안과 해외인턴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함기 위해 마련됐다.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선 야오시오피엉(Yao Xiuping) 부총장, 천쓰하오(Chen Sihao) 과학연구처 처장, 이예펑(Ye Feng), 산학관리처 부처장, 리유에원(Li Yuewen) 관리학원 부학장, 류이니엉(Lyu Ning) 예술디자인학원 부주임, 슈이야오웨이(Xu Yaowei) 국제교류처 직원 등 6명과, 울산대학교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 남창우 국제교류원장, 이재신 링크사업부단장, 문태규 산학기획팀장, 박동기 취업지원팀 과장, 통역으로 대학원생 팽이림 씨 등 6명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대와 상해공정기술대학은 2013년 5월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뒤 양 기관 총장이 서로 대학을 방문 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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