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은 다문화 가족의 성장과 화합을 위하여 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교육연구소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교육·연구·봉사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중앙도서관의 다문화교육사업에 대한 재능 기부 및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콘텐츠 공유,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활동 등 안정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와 자녀가 다양해져가는 한국사회에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일반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청소년 대상 다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1세기 정보화 세계화 시대의 특성에 맞게 지역사회 다문화 여성의 자기발전과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교육, 감정코칭, 상담 등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장인실 한국다문화교육연구원장은 “앞으로 인천중앙도서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모두가 편견없이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지역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행복한 사회구현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