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실내 유원시설 기동안전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1 1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도내 복합 다중이용시설 내 영업 중인 실내 유원시설 4개소에 대해 기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는 도와 시·군 및 관할소방서 합동으로 기계, 건축, 소방, 가스 분야 등을 중점점검하고, 소화전 주변 적치물과 천정마감재 파손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실내내부 인테리어 공사에 대한 안전수칙은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별도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시 작동되는 스프링클러 헤드 손상과 비상구 유도등 점등 불량, 꼬마기차 전원케이블 손상 등 20여건에 대해선 시설물 관리주체로 하여금 신속한 개‧보수가 이뤄지도록 시정 조치했다.

이건용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장은 “실내 유원시설은 시설물 관리 주체와 관리자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만이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향후 대규모 유원시설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기동안전점검을 실시, 따뜻하고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