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충북문화관에서 지난달에 이어 4월 문화가 있는 날 ‘자연․바람․달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4월 26일(수) 저녁 7시 숲속갤러리에서 ‘광고와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광고 속에서 만나는 음악의 특별한 힘과 음악으로 작품이 되는 광고 등 광고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혜정 프로 광고인은 소비자의 취향과 감성에 호소하는 우수한 광고를 제작하여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및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더불어 ‘림스키 코르샤코프의 왕벌의 비행, 드뷔시의 달빛, 헨델의 울게 하소서, 카치니의 아베마리아,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 곡으로 진행되며 광고에서 음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단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4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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