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25일 ‘구조 및 응급처치’ 1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노령화, 식생활 변화로 인한 심장질환 등 응급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 시 공무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5분 이내 즉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를 받아야 생(生)과 사(死)가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어, 구조 및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이 중시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5월 30일, 6월 27일, 9월 26일, 10월 26일 4차에 걸쳐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기본 인명구조술 ▲자동제세동기 실습 등에 대해 선착순으로 50명을 신청 받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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