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촌동 ‘한강맨션’ 한강변 동 빼고 재건축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4-27 08: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아파트 전경.[사진=오진주 기자]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이 한강변에 위치한 동을 제외하고 재건축 사업에 돌입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강맨션 주택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용산구청에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했다.

앞서 이달 초 한강맨션은 강변에 위치한 동 주민들의 반대를 겪기도 했다. 이에 추진위는 주민동의율 과반 요건을 채우지 못한 강변동을 빼고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강맨션이 위치한 이촌동은 용산공원 조성이 본격화되는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어 인근 부동산 시세가 들썩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