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소은 아나운서 =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릴레이 인터뷰가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첫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위기', '희망', '안정', '소통',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는데요.
소득과 주거가 동시에 보장되는 부동산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도심 재생을 통해 원도심도 살리고 원도심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소득도 보장해 주면서 주거가 없는 신혼부부, 젊은이, 독거노인들에게 주거를 제공할 수 있는 부동산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한편, 제19대 대통령후보 초청 릴레이 인터뷰는 문재인 후보를 시작으로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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