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특허출원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학교별로 멘토를 지정해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멘토단은 교수와 변리사, 기업대표, 마케팅·창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교육청은 학교 당 2명을 전담 멘토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들은 창업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사업계획서 작성과 상업화 전략, 특허출원 방법 등을 학생들에게 조언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멘토 결연식은 이날 오후 3시 교육청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학생과 멘토단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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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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