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새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 6회에서 손여리(오지은)는 김무열(서지석)에게 "나 임신했어. 우리 애기야"라며 임신 소식을 전한다.
하지만 돈 때문에 손여리를 배신한 김무열은 "나같은 쓰레기는 맞아야해"라며 괴로워하고, 구해주(최윤소)가 뺨을 때리자 "더 패. 죽을때까지 패라고"라며 키스를 한다.
한편,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두 여자를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