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동물원은 유래 없는 전국적인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에 선제적 대응하여 지난 16년 11월 28일 긴급 휴원 후 5개월 동안 차단방역조치를 강화하였으며 최근 AI위기경보가 하향(4.19.)조정됨에 따라 어린이날에 앞서 재개장한다.
서울대공원 등 대형규모의 동물원의 경우 동물사별 간격이 넓어 조류관만 관람을 제한하며 재개장시기(3월말)를 앞당겼으나 인천대공원은 동물사별 간격이 비좁은 특성상 조류사만 관람 제한이 어려워 AI예방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 재개장이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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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동물원[사진=인천시]
또한, 재개장 후에도 AI차단을 위해 방역소독과 소독발판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당일에는 휴원한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고자 동물사를 확충하여 이구아나 등 파충류 5종 10두를 5월 중순경 부터 추가 전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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