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등 6개 점포(무역센터점·신촌점·미아점·목동점·중동점·판교점)에서 한우 앞다릿살과 보섭살을 스테이크용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앞다릿살과 보섭살은 풍부한 육즙과 식감을 갖춘 부위로 구이용으로도 먹기 좋다. 특히 기존 구이용으로 인기가 높은 안심과 등심 대비 최대 50%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현대그린푸드와 함께 6개 점포에 부위별 한정 수량을 특가에 선보인다.
가격은 육질 등급과 수매 일자에 따라 점포별로 다르다. 한우 암소 기준 앞다릿살과 보섭살은 100g당 3800~6500원, 등심은 9800~1만60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