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은 1일 "지능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5월중 월례조회에서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행정서비스와 교통, 복지, 안전을 중심으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시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능형 스마트도시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부터 새롭게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흐름을 선도함과 동시에 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남양주 4.0' 사업을 선별하겠다"며 "위험한 현장, 3D 업종, 행정복지서비스, 기반시설, 안전시설에 우선 도입하고 지능형 일자리부터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컴퓨터 언어, 무선통신 이해 등 기본 지식과 원리를 습득해 응용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새로운 흐름에 부응하는 일자리를 창출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했다.
편리하고 신속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남양주 4.0' 비전을 선포하고, 단계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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