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1일 개청 이래 최대 공모 프로젝트인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2개 후보 컨소시엄에 대한 평가를 지난 4월 27일 실시 했고 ,그 결과 ㈜대상산업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FEZ는 제안서 접수 마감인 지난 3월 10일이후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평가위원 사전 접촉 금지를 공지하는 등 공정성 있는 평가를 준비한 끝에 10여명의 평가위원이 각 제안사의 사업내용 검토와 현장방문, PPT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고, 전문 평가위원의 심도있는 검토 결과를 토대로 평가의견을 최종 반영해 이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대상산업컨소시엄은 △전략적 출자자 = (주)대상산업 △건설 출자자 = 포스코건설, GS건설 △재무적 출자자 = 한국산업은행,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국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IFEZ는 향후 구체적이고 세밀한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오는8월 ~ 9월중에 본 사업 협약체결을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