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삼성중공업사고에“근로자의 날인데 너무 안타까워,공사장 안전 확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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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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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사고에 대해 표창원 의원이 애도를 표했다.[사진 출처: 표창원 페이스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일 있은 삼성중공업사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근로자의 날인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표창원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삼성중공업사고에 대해 “오늘 노동절, 근로자의 날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라며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공사장 안전 확보 시급합니다.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넘어져..5명 사망·10여명 중경상”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사고에 대해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오후 2시 50분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야드에서 작업 중이던 타워 크레인과 골리앗 크레인이 충돌해 타워 크레인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져 건조 중인 선박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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