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울산큰애기야시장 5월 가정의 달 각종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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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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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행운권 추첨, 7일 할인판매 및 카네이션 증정 등

울산큰애기야시장은 5월 한 달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사진=울산 중구]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 중구의 명물로 거듭난 울산큰애기야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 해물삼합 등 메뉴 변경과 딸기 생크림 오믈렛 등 추가 메뉴, 빠네스프와 매운치즈토스트 등 신규 메뉴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일 중구청에 따르면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연휴가 이어지고,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 한 달 동안 특별 이벤트를 지속 진행한다.

먼저 5일엔 야시장 내 공연장에서 오후 9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선물'과 '야시장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어린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등의 이벤트를 전 구간에서 병행한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 둔 7일엔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판매(2대 동반 20%, 3대 동반 30%)를 실시한다.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카네이션'도 전달한다.

오후 8시 30분엔 울산큰애기야시장 내 공연장에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중앙전통시장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과 식사권', '야시장 상품권'도 증정한다.

행운권은 추첨 일까지 야시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소 밖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20%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연인의 날인 14일 '로즈데이'엔 5000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장미를 증정하고, '성년의 날'을 축하하며 올 해 성년이 되는 방문객(1998년생)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먹거리를 판매한다.

'부부의 날'인 21일엔 울산큰애기야시장 쉼터에 있는 포토존에서 '뽀뽀장면' 즉석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고, 이날 야시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고 식품을 구매하면 20% 할인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벌인다.

뿐만 아니라 5일과 7일 진행한 '행운권 추첨행사'에서 당첨되지 않은 응모자를 대상으로 판매대별 개별추첨으로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는 '가정의 달! 온가족 쿠폰행사'도 진행함으로써 탈락의 아쉬움을 날리도록 돕는다.

이 행사는 릴레이식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겐 문자로 쿠폰을 전송한다.

더욱이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새로운 메뉴의 투입과 리뉴얼 등을 통해 따뜻한 봄날 방문객들의 입맛을 돋운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지난 3월 운영자 추가모집을 실시했으며, 빠네스프와 계란말이꼬지, 매운치즈토스트를 신규 메뉴로 선정했다.

또 기존 메뉴에 캐릭터 달고나, 딸기 생크림 오믈렛, 돈 목살 숙주 스테이크, 과일컵 빙수 등을 추가하고, 기존 메뉴에서 변경된 새우·관자 꼬지구이와 해물삼합 등의 메뉴도 준비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울산큰애기야시장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그동안 울산큰애기야시장을 사랑해 주신 고객과 함께 싱그러운 봄을 즐겁게 맞이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행사를 계속 이어감으로써 더 많은 분이 울산큰애기야시장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11일 개장한 울산 최초의 상설야시장인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지난달 27일까지 146일간 운영하며 185만명이 방문했고, 이 가운데 46만6000여명이 구입해 15억8100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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