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5월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5~7일과 임시공휴일인 9일 민원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2013년 10월 문을 연 광명시 민원콜센터는 보건소 업무, 차량등록,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여권, 관광 및 문화해설 등 일반민원 상담에서부터 법률상담예약, 각종 고지서 재발행신청, 상하수도 요금 조회, 도서관 연계 상담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처리하는 서비스의 다양함과 15명의 상담원이 하루 평균 600여 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어, 지난해 하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지수가 96.8점으로 나타나는 등 시민들의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광명시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되며, 전화나 문자로 상담하거나, SNS 트위터 계정(@1688_3399)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해 광명시 민원콜센터의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왔다”며, “연휴기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정상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