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르면 8월 결혼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직 날짜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오전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드라마 종영 직후라면 8월이 될 수 있겠지만,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며 “양가에서 상의 한 뒤 곧바로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이르면 오는 8월 중 결혼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조윤희가 연내 출산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쌓았으며, 지난 2월 28일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2개월여 만에 임신과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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