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는 7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샵 해체와 관련해 "샵으로 활동할 때 같은 팀인데도 혼자 다녔다. 장석현이 '조금만 견뎌달라'고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밝혔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서지영'과 '샵' 등이 오르내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가 속해있던 샵은 1998년 데뷔 이래 절정의 인기를 누리다 2001년 이지혜와 서지영의 불화설이 불거지면서 2002년 해체됐다. 이지혜와 서지영을 비롯해 장석현, 크리스가 멤버로 활동했다.
서지영은 2011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최근 둘째를 임신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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