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8일 역사탐험대AR의 역사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급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출제된 문제들을 게임에 퀴즈 형태로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유저들이 게임을 하다가 영웅 수집에 성공하면 역사 퀴즈가 전체 문항 중 랜덤 형태로 나오게 되며, 퀴즈를 풀면 보상이 지급된다. 1차적으로 약 100여개의 퀴즈가 출시와 동시에 게임에 적용되며,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문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역사탐험대AR은 역사퀴즈뿐 아니라 게임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열전, 영웅들의 일대기를 그린 웹툰 등도 제공해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역사 지식도 얻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여행과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역사 교육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해드리기 위해 역사 퀴즈를 적용하기로 했다”며 “정보의 공신력을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 문항을 활용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유저들은 재미뿐 아니라 유익한 지식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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