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57% 오른 4385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NH투자증권 역시 1.82% 상승하며 52주 신고가인 1만3950원에 장을 마쳤다. 유진투자증권도 장중 3435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IBK투자증권(3.07%), 삼성증권(1.26%), 키움증권(1.15%), 미래에셋대우(0.87%), HMC투자증권(0.45%) 등 증권주들이 줄줄이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으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과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