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양시장 이필운)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석수시네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에서 주관하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속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마련된다.
축제는 오후 2~4시까지 진행되며 쿠키·방향제·파우치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체험 후 제공되는 도장으로 교환하는 먹거리 부스,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포토존, 드레스코드 이벤트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거리·먹을거리·놀 거리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5월 청소년의 달맞이 축제는 2015년부터 석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주제의 축제가 진행돼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 청소년운영위원회 토마토 14기 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축제인만큼 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이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겁게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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