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기업체와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를 체계적이고 보다 알기 쉽게 해설한 ‘2017. 알기쉬운 지방세’ 책자를 배부했다.
이 책자에는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월·세목별 지방세 안내와 국세인 종합소득세 등 사업자에게 유익한 세금상식, 일상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거래 및 세금신고 절차, 노후경유차 취득세 감면지원과 마을세무사 제도 등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 법인관련 중과세 제도,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기업지원시책과 우수기업 유치 인센티브 안내 등 세금에서 기업지원시책까지 기업에 유익한 정보가 많이 담겨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의 이미지를 높이고 기업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간한 「2017. 알기쉬운 지방세」는 시청과 구청 민원실, 동 주민센터에 책자를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e-BOOK(전자책)으로 게시해 언제든지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운 시장은 “시민들과 기업에서 복잡한 지방세를 손쉽게 이해하고 납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