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3·4회에서는 한가은(김소현)은 자신의 뒤를 계속 따라오는 세자 이선(유승호)에게 "계속 따라오실겁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이선은 "난 그저 내 갈 길을 가는 것 뿐이다"라고 대답한다.
한가은은 계속 자신에게 반말을 하는 이선에게 이유를 묻는다. 특히 한가은과 이야기를 나누던 이선은 "너 정혼자가 있느냐?"고 물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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