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상장되는 ETF는 미국 상장 대형주 지수로 해외증시의 대표성을 띄는 S&P500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 복제 구조가 실물완전복제 방식으로 해외비과세에 해당한다.
원‧달러 선물과 선도환을 활용해 환율변동 위험이 헤지된 상품으로 S&P500 지수 수익률을 환율위험 없이 추적한다.
거래소 측은 "기존 타이거(TIGER), 코덱스(KODEX) 미국S&P500선물 ETF와의 상품간 경쟁을 통한 효율적 자산운용‧비용절감 등 투자자 수익선택이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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