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편의점서 화재…30대 점주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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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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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1일 오후 9시 41분께 충북 음성군 신천리의 한 편의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편의점주 A(32)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편의점은 영업하지 않는 상태였다.

119소방대는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가 A씨를 구조했다.

불은 편의점 내부 63㎡가량을 태워 27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3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편의점 물품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ogos@yna.co.kr

(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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