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12일 오전 광명경찰서를 찾아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찰관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민·경 협력치안에 기여한 협력단체원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마트 내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기여한 김화용 경위 등 3명에게 업무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광명시지부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경우회 사무실을 들러 전직경찰관에 대한 예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112종합상황실과 소하지구대를 방문, 일선에서 치안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양제 청장은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존중과 소통·배려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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