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2일 김병기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방문해 ‘소통리더십의 날’ 행사를 가졌다.
소통리더십의 날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20개 영업점에 흩어져있는 임원과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상호간 문화 콘텐츠를 공유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희귀식물과 화훼 조형 예술로 꾸며진 실내정원을 돌며 봄기운을 만끽했고, 화훼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직접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건의사항은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올초 입사한 고양지점 이한별 계장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임원들과 직장 선후배가 함께 모여 문화 체험도 하고, 편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기 이사장은 “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소명의식을 제고하고자 소통리더십의 날을 개최했다”며, “직원 한명 한명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향후 도내에서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등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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