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남원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남원 시내 한 식당의 김밥을 섭취한 70여명이 복통과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이상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남원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주최 측이 제공한 이 식당의 음식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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