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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조감도 [이미지= LH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일반상업용지 10필지(2만281㎡)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1416㎡~2882㎡이고, 건폐율 70%, 용적률 350%, 최고층수 5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 기준 3.3㎡당 1560만원~1690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9월 공급한 일반상업용지 공급예정가격보다 최대 3.3㎡당 270만원 정도 저렴하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정신병원 및 격리병원 제외), 교육연구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공급일정을 살펴보면 29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 입찰 신청 후 신청 당일 개찰, 6월 2일에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수도권 최고 인기지구 미사강변도시 내 토지 중에서도 미사역 근처의 중심상업용지, 업무용지와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 일반상업용지가 단연 인기가 높다"며 "마지막까지 아껴둔 일반상업용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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