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고 ~ 대우아파트간 도시계획도로[사진제공=홍성군]
아주경제(내포) 허희만 기자 =충남 홍성군은 주거밀집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홍주고등학교에서 대우아파트까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해당 노선에 대우아파트, 주공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이안아파트가 신축되는 등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 증가를 예상해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및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고자 2014년도 보상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33억을 투입하여 도로개설을 완료하였다.
해당 도로는 도시계획도로 홍성 중로2-13호로써 연장288m, 폭15m이며 도로 양쪽에 3.5m의 보도를 신설하여 차량통행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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