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의정부) 임봉재 기자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31일부터 시니어를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이팔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시니어의 참여 속에 오는 8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자전적 영상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공중파 연출을 맡았던 PD 출신과 ICT 전문가들로 구성, 현장감 있는 교육이 예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30일까지 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단,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은 수강료의 50%를 감면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개관 첫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보조 방송 제작, 보조 촬영 등 구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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