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레스공항<버지니아 주>=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미 특사단이 17일(현지시간) 버니지아 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홍 특사는 공항에서 워싱턴특파원들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느냐는 질문에 "외교부와 협의해 (일정이) 잡히는 것으로 안다"며 면담이 성사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이제 막 도착해 시간은 아직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shin@yna.co.kr
(끝)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