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가 18일 오후 숙박시설 관계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화재가 빈발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자율 소방안전관리 책임 의식 향상교육, 주요 숙박업소 원인별 사고 사례안내 및 10년 이상 된 노후소화기 교체 등 관계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권용성 서장은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관계인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