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골프협회(USGA)는 23일 “세계랭킹 상위 60명 가운데 아직 US오픈 출전권을 따지 못한 27명이 올해 US오픈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6위에 오른 안병훈과 59위를 마크한 왕정훈이 US오픈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김시우는 발표 이전에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시우는 2016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으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또한 올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3년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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