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2일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광주시 마을변호사인 한경태·이준철 변호사가 참여해 민사 등 전 분야의 법률문제를 다뤄,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대면상담에 참여 하지 못한 주민들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마을변호사 전화 상담과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 광주시청 6층에서 운영되는 광주시 고문변호사의 무료법률 상담에 참여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법률적인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충분한 법의 보호와 법률고충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은 ▲6월 19일(곤지암읍, 도척면) ▲7월 17일(퇴촌면, 남종면) ▲9월 18일(남한산성면, 송정동) ▲10월 23일(경안동) ▲11월 20일(광남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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