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이낙연 청와대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문재인정부 초대총리 이낙연후보자 청문회. 자료 83% 제출에도 자료 미비라며 보이콧 거론하는 자유한국당. 박근혜정부 초대 정홍원 65%, 이완구 53%, 황교안 78% 자료제출, 잊으셨습니까? NO발목잡기, GO국정 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24일)부터 시작된다. 여야는 24~25일 실시한 후 26일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9일과 31일 본회의에서 총리 인준안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부인 그림 고가 매각 의혹, 아들의 군(軍) 면제 의혹, 아들의 증여세 탈루 의혹, 모친의 아파트 2억4000만원 시세차익 의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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