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평) 임봉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염태규)는 지난 24일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민여성 50여명의 참여 속에 '다문화이해 스타 팜(Star Farm) 농촌현장체험' 행사를 열었다.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고추장·된장 만들기 등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하도록 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라고 지회 측은 설명했다.
염태규 지회장은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이끌어 갈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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