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김오년)가 오는 30일부터 2일간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과천소방서는 이번 대회에 ▲화재진압분야 소방전술 4인조법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 등 2개 분야,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에 앞서 25일 과천 렛츠런파크 주차장에서 서장, 각 과장·팀장 등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 또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종목별 개선사항도 모니터링 했다.
훈련에 임한 선수들은 “과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오년 서장은 “과천소방서를 대표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각 부서장은 참가 직원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고 대원들은 경연대회까지 최선을 다해 훈련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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