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써트온, FIDO기반 생체인증 플랫폼 ‘스마트패스온’ 오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5-28 08: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생체인증기반 보안인증 및 블록체인 플랫폼 전문회사인 써트온은 FIDO(Fast IDentity Online)기반 생체인증 플랫폼 ‘스마트패스온’을 개발하고, 규격화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 국내와 해외시장에 맞춤형 사용자 인증환경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FIDO는 기존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문, 홍채, 지정맥, 음성 등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개인단말기에 저장, 개인인증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최근 금융권 및 IT보안업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당시 공약으로 내건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육성하고, ‘액티브X완전폐지’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생체인증 국제표준규격 ‘FIDO’ 등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이 전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써트온 관계자는 “현재는 FIDO시스템 구축비용이나 유지관리 비용 때문에 주로 금융권중심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생체인증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써트온의 FIDO플랫폼은 규격화된 API를 제공한다”며 “초기 구축비용 부담없이 보안 및 인증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 FIDO 인증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써트온과 기브텍 제휴 이미지.[사진= 써트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