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구교육은 결혼․출산․육아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모서초등학교, 화령초등학교, 상산초등학교, 상영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담당 보건교사가 3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양성평등 및 가족구성원의 역할, 임신과 출산, 소통하는 가족 등 결혼․출산․양육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인구교육은 가치관 정립시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결혼 및 자녀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중요한 행사〃라며,〞앞으로도 상주교육지원청과 협조해 학생들의 결혼․출산에 대한 사회인식 변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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