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유투버 씬님은 28일 <김호이의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상황이 어렵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면 기회는 올 것이라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뷰티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나요?
Q. 씬님은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신 멘토들 중 한명이신데,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에 대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또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상황이 안 따라줘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어떤 선택의 조언을 하고 싶으신가요?
A. 좋아하는 만큼 열심히 하는 경향이 높으니, 좋아하는 것이 잘 하는 일이 되는 게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림과 같이 현실적으로 그 일을 너무 좋아하지만, 수익을 내기에는 어려운 일 같은 경우, 아직 10대라면 경제적 여건이 안 된다고, 미래가 없다고 주변에서 말하더라도 계속 고집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유지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오랫동안 그 일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고, 그 기회를 미리 포기해버리면 나중에 올 기회조차 박탈되는 것이니 고집을 가지고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면 언젠가 수익이 되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해요.
Q. 씬님은 좋아하는 걸 계속 하시다가 기회가 생겼는데 어떻게 수익의 기회를 잡게 됐나요?
A. 평범하게 뷰티블로그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방송 출연의 기회를 얻어, 출연을 하게 되었어요. 이것을 계기로 7년 전 책을 출판하게 되었고 방송 분야의 PD님을 알게 되었어요. PD님의 추천으로 유튜브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어 마치 연속적인 고리처럼 지금의 뷰티크리에이터로 올 수 있었답니다. 어떤 분야든 놓치지 않고 눈앞에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 기회가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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