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커스피리츠’ 출시 3주년 업데이트 진행...신규 콘텐츠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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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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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출시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5개월간의 시범 기간을 마치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서비스 되는 ‘갤럭시 라이브’는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함께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모드다. 갤럭시 라이브는 1주의 프리시즌과 3주의 정규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유저간 경기를 통해 산정된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들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무한의 적들과 대결하는 ‘무한의 콜로세움’ 및 전설선수 2종이 새로 추가 된다. 무한의 콜로세움은 8랭크 이상의 유저 전용 콘텐트로, 무한의 층에 배치된 적들과의 경기를 통해 높은 점수 및 다양한 혜택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새로 오픈 되는 유니버스 서버에서는 6월 30일까지 게임 접속 시 시공석과 ST(게임 에너지)를 매일 제공하며, 6월 11일까지는 경험치 2배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컴투스는 오는 6월 3일 ‘사커스피리츠 출시 3주년 기념 방송 Part2’를 방영한다. 이번 방송에는 유저를 스튜디오에 직접 초청해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등 재미있고 풍성한 코너들이 준비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커스피리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한층 진화된 사커스피리츠만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커스피리츠 3주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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